오늘 할 포스팅 주제로는 오다리는 왜 생기는가? 오다리의 교정방법은 무엇이 있는가?입니다. 일단 필자는 무릎 간격이 10cm는 벌어진 심각한 오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걸음걸이도 팔자걸음이고 잘못된 걸음걸이 탓에 신발도 바깥쪽 굽만 닳곤 했습니다. 걸음걸이만 잘못된 거면 상관이 없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무릎에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몸에 이상이 오자 다리 상태가 좋지 못하구나 느끼고 오다리를 교정하기 위해서 한의원도 가봤고 정형외과도 가봤지만 바쁜 일상 탓에 꾸준히 가지 못해서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게 병원을 가기보다는 집에서 교정 스트레칭, 운동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하고 집에서 꾸준히 오다리 교정 운동을 해봤는데 무릎 간격의 범위가 10cm 에서 8cm로 줄어들었습니다. 큰 변화는 아직까지는 없지만 꾸준히 하면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객관적인 지식에 대해서만 포스팅했었는데 오늘 포스팅은 제 경험을 섞어서 주관적인 의견도 넣은 포스팅일 될 것같습니다. 아무튼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스팅 시작합니다.
안짱다리와 팔짜걸음의 원인은 오다리일수도 있습니다.
오다리의 원인은?
오다리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오다리를 포함해서 다리가 휘게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선천적인 원인, 유전적인 원인, 질환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며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직업 환경, 생활 습관, 신체 노화로 인한 육체기능 저하, 질병 등 여러 가지의 원인으로 나눠지지만 오다리, 휜다리의 경우에는 후천적인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오래 앉아있는 것이 습관이 되어있고 주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아 운동부족에 시달립니다. 오래 앉아있는 버릇은 무릎관절, 척추 등에 무리를 가하고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내부분의 오다리는 근육에 수축에 의해서 생기는 내반슬인 경우가 많은데 이는 운동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오다리를 가진 사람 대부분이 햄스트링이 굉장히 타이트하고 엉덩이 근육이 약한 사람이 많습니다. 또는 영양부족,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해 뼈가 휘는 구루병에 거릴 경우에도 내반슬이 찾아오게 됩니다. 다리가 휘게 되면 무릎 안쪽이 압력을 크게 받아서 연골이 마모되며 무릎관절의 약해지고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같은 무릎관절 질환은 대부분 60대 이상에서 찾아오는데 오다리나 엑스자 다리 등 다리 모양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오기 때문에 휜다리는 반드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후천적으로 내반슬을 일으킬 수 있는것들
1) 양반다리 자세
2)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핸드폰 또는 지갑을 뒷주머니 넣고 앉아있는 습관
3) 하이힐 등 굽이 너무 높거나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4) 출산 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5) 잘못된 보행습관, (팔자걸음, 안짱 걸음) 을가 졌을 경우
오다리(내반슬)
내반슬은 고관절과 발목관절을 이은 직선 부위에서 슬관절의 중심이 바깥쪽으로 놓이게 된 경우를 발합니다. 내반슬이 있는 경우에는 발목을 붙였을 때 무릎이 벌어지는 오자 다리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많이들 오다리라고 하죠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서게 되면 무릎 사이가 좁게는 2cm 정도 넓게는 7~10cm 이상까지도 벌어지게 됩니다. 보행의 모습이 팔자 다리 또는 안짱다리의 모습을 띄게 됩니다. 내반슬이 심할 경우에는 무릎의 관절염, 척추측만증, 요추전만, 요추 후만증,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내반슬이 아닌 경우
대개 오자다리라고 한다면 내반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는 과도한 근육 수축이 고관절과 슬관절, 발목관절의 라인중 슬관절을 바깥쪽으로 유도하면서 오다리가 생기게 됩니다. 이경우에는 꾸준한 교정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해주면서 교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뼈 자체가 휘어버린다면 교정이 매우 힘듭니다. 이 경우에는 집에서 교정 운동을 한다고 해서 교정이 되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오다리를 가지고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서 내반슬인지 아니면 뼈 자체가 휘어서 생기는 오다리인지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오다리(내반슬) 교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내반슬이 생기는 이유 중 대부분은 고관절 근육의 수축되고 그로 인해 고관절 외회전 되어서 생기게 됩니다. 이 같은 경우에 환자 특징으로는 엉덩이 근육이 많이 부족하고 햄스트링 너무나도 타이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다리의 경우에는 둔근의 강화와 하체 근육 스트레칭 만으로도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둔근 같은 경우는 반드시 근력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스트레칭만으로는 교정 효과를 크게 볼 수는 없습니다. 스쿼트,런지 등과 같은 전체적인 둔부 운동, 사이드킥 시리즈 같은 중둔근 운동을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햄스트링 스트레칭은 매일매일 해줘야 합니다. 단순히 몇 동작을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닌 고통스럽더라도 고강도로 하루에 여러 번 간헐적으로 스트레칭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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